시시콜콜한 사소한 것은 관계 안에서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것이므로 배재 하겠다.
온라인활동을 하면서 제일 화가 났던 부분은 금전적인 관계였다.
몇년 전에도 어느 팸섭이 주종관계일때 D에게 빌려준돈을 받지 못했고,
그렇게 관계가 끝났다고 폭로를 했을때...
"나도 그사람한테 당했다." 말하는 사람이 늘어갔다.
그러면 왜 서브들은 이러한 사실을 숨겼을까?
성향의 특성이나, 관계안에서의 일이기 때문일까?
"몹쓸 믿음 때문이다."
결국은 피해를 입고, 해결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드물고,
해결책을 찾으려 해도, D에 대해 아는것이 없기때문에
법적인 대응도 쉽지 않다.
그로인해서
제2의, 3의 피해자가 생기게 되었다.
처음에는 돈을 빌리고, 갚아준다.
일종의 신용 쌓기.
그것이 쌓이면, 어려운일로 D가 고민하는 것을 알게되면,
s는 그 돈을 융통해준다.
여유가 없으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그 행동을 하는 순간.
Ds도 돈도 저 멀리 떠나고, 상처와 함께 빚도 고스란히 남게된다.
물론 D가 나쁜것이지 s가 나쁜것이 아니다.
s는 s이기 때문에 그 상황에 그럴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금전적인 관계의 언급이 되면, 그때는 떠나야 할때다.
지속해봤자 결과는 이미 정해져있고, 상처를 더입거나 덜 입거나만 남게된다.
지금도 금전관계를 요구하는 D에게 도움을 주려는 s때문에
D는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결국 당신은 범죄자를 키우는 사람이 되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