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안에서 한번쯤은 찾아오기 마련이다.
의도하기도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오해로 빚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주종의 관계안에서의 외면과 무관심을 방법으로 택하는 사람도 있다.
방법이라면.
아무것도 표현하지 않고,
알아서 깨달을 시점까지 계속 되어야 하는걸까?
아니면..
방법이 아니라 외면과 무관심 그 자체인것일까?
관계의 위험한 시점에서 조차도
아무것을 나누지 못한다면.
두사람은 무슨관계였고,
지금까지 어떤 끈이 지탱해 주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