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함의 극치를 달리면서.
최근에 한 커뮤니티를 자주 방문하게 되었다.
이미 나와맞을 맞한 사람이 있을 것이란 기대
따위는 하지 않았다.
그러던중 유독 한분이 눈에 띄였고..
블로그를 물어 방문해
보았다..
메인화면..썸네일의 사진..왠지 친숙했다.
그리고 무작위로 글을 읽어가며... 가슴이 뻥
뚫렸다.
글솜씨 또한 좋았지만..나의 마음을 동요 시킨것은
그의 글에 담긴 마음이었다.
아무나 쉽게
공감할수 없을 듯한..
그렇게 글을 읽던 도중..
이 기분을 놓치기 싫어 흔적을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