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가 나에대해 알게 된다는 것.
기분이 좋지 않은 일이다.
가끔 보면
지금 "작업중인 사람" 에 대해 자랑을 하는 사람을 보곤 한다.
기쁘고 설레이는 마음인가?
아니면 자랑하고 싶은것인가?
거기 까지는 물론 이해한다.
하지만 도가 지나쳐서.
집은 어디인데..회사는 어디에 있는 어디고,
전에는 어느 회사를 다녔고,
누구의 서브였고,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것을 상대방이 안다면..
아주 반겨줄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인가?
오늘..
그 자랑을 하는 사람보다..
그사람의 상대가 안되보이는건 나만 그런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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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할때에도
개인신상정보에 관한것은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