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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23:20

Safe SM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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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의 중요성

 

누군가에게 관심이 생겼고,
싱대방의 연락처를 받고,
자신의 노출에 주의하며,
호감도가  좋아져서 첫만남을 
갖기로 했다.

 

여기서 첫만남의 의미가
돔과 서브의 생각이 다르다.

 

첫만남의 방법을 제시해본다.

 

•특이한 장소보다 번화가의 까페를 추천.
>대화하기 편한장소를 선호한다.


  그럼에도 번화가의 밝은 장소를 추천한다.


  대화시 표정을, 행동을 관찰해라.


  무관심하고,조명에 속아도 반품이 어렵다.

 

 

•차량은 피하는것이 좋다.


>첫만남인데 픽업해서 이동한다면
  큰 리스크가 있다.(서브를 멀리서 보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냥 가버린 놈의 이야기,
  마음에 안들지만 , 일플이라도 하고 가자는 놈)
  첫만남에 밀폐된 공간이고, 주행중이라면
  내리기도 어렵다.  

 

호감이 있어 첫만남을
  갖는다고해도, 확실한 거부 의사는 표현하라.

 

•술은 피한다. (사전에 약속 받는다)
>자신이 주사가 있다면 더더욱 피한다.


  술로 인해서 평소와 다른 자신이 된다면,
  첫만남이 마지막이 될수 있다.


  주사가 있다면 , 술을 끊어라.


  경험상 주사에 진절머리가 난다.


  컨트롤도 안되고, 기억도 못하는 경우
  돔의 데미지만 크다보니, 관계가 끝날수도있다.


  물론 나중에는 꼭 마셔보길 바란다.
  (돔의 주사는 매우 위험하다.)

 

•시간을 정한다. (사전에 약속 받은다)
>몇시에 만나서 두시간정도 차마시며 이야기
  하자고 해보자.


  시간을 정해놓지 않으면, 
  포지션 특성상 돔의 제안을 거절하긴 쉽지않다.


  이미 마음을 정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기에
  “잘보이려고” “말 잘듣는 아이” 로 
  보이기 위해따르게 된다.


  1-2시간  몇번을 만나서 대화를 해보자.


  주종을 전제로 대화가 이어지는지,
  얼른 플레이 하려고 하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스킨쉽은 피한다. (사전에 약속 받는다)
>큰 댐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진다.


  작은 스킨쉽이 점점 과감해지고,
  거부하기 어려울 것이다.


  단물만 빠진 껌이 될수 있다.

 

 

•첫만남에 플레이 하지 않는다.(사전에 약속 받는다)
>돔과 서브가 서로에게 원하는 것은 플레이다. 


  성적 만족을 위한 상대를 찾는것이 사실이다.


  돔이 마음에 든다면 첫만남에 플을 피해라.


  당신을 가볍고, 헤픈사람을 만들지 말기를.


  그이미지에 적당한 것은 “공서브”정도다.

 

—————————-


첫만남이 잘못되면
주종을 해도 삐그덕 거리기 쉽다.


몇번의 만남을 가지면서,
상대를 파악해야한다.

 

위에 나열한 것중 하나씩 테스트를 
해가면서 돔을 시험에 들게해라.


첫만남. 두번째 만남을 이어가면서
하나하나 체크해 보라.


어느것을 어겼는지, 글자로 대화할때와
만나서 대화할때의 이질감은 없는지..
 
사전에 약속한 것을 잘 지키는 사람인지
하나만 봐도 충분히 섬길만한 돔인지
판단 될 것이다.


당신의 몸을 가질 사람이다.


당신의 모든 통제권을 가질 사람이다.


바닐라 들의 원나잇 정도와 비교할수 없다.


스스로의 잣대로 판단해 보고,
객관적인 잣대로 시험해 보라.


결코 쉽게 결정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을 서브로소 받아들일 생각의 돔과
한번 놀고 버리겠다는 이를 구분할수 있다

 

그래서,
“의심” 하라고 말해준다.


그 의심의 크기만큼 당신은 안전할수 있고,
좋은 이를 만날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

 

 

 

Safe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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