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먹이를 찾는 새는 황혼에는 울지 않는다. 담고싶은 그림은 “셀레임” 아무것도 그릴수 없는것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너는 나비가 되지 않기를..

네몸을 연주할때다 터져나오는 음색은더 가열찬 힘을 준다.두번다시 들을 수 없는 즉흥곡이다.요동치는 네 목에나의것이라는 표식을 본다.때로는조금 우아하고,예쁜 컬러도 좋지 아니한가.소유물에게 풍겨지는 환희의 미소가마음에 치유가 된다.

환상과 현실은 전혀 다른것.달콤하고 황홀함만을 기대한다면무지한것.온전한 경험을 하기 전까지는많이 알거나전혀 모르거나별반 다르지 않다.

글쓰는 이가 좋다.자신에 대한것,바램아픔무엇이든 감정을 써내려 간다는것은그사람의 몸짓이다.꼭 우아할 필요는 없다.하지만 어휘와 단어선택웃음의 표현(ex :ㅋㅋㅋ 좋아하지 않는다)무엇보다내게 전해지는지가 중요하다.언어는 습관이니 고치기 어렵다.포...

Anytime Anywhere Anything

"말" 그것으로 그사람의 모든것을 알 수 는 없지만, 어느정도 유추 해 볼 수 있다. 그 말이 많아지고, 길어질 수 록 더욱 잘 나타난다. "그러니까..그게...저기..음..이렇게.." 언어의 부끄러움을 대표한 아줌마가 아주 좋은 예가 되겠다. 자신이 하고 있는 말...

SM은 육체가 동반된 행위를 한다.배제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보편적으로 "예쁜몸"과 항상 상통하는 것은 아니다.Dom의 취향, 개인적인 부분이다.나는 보통 예쁜몸 이라는 표현보다 "본디지 하면 그림이 나오겠다.""쓸만하다." 라고 표현한다.어디에 사용...

흔히들 알고 있는 "죄와벌". "벌주세요" 하는 말로 암캐라고 스스로를 말하기도 한다. 잘못을 했으니 벌을 달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SM 이든 Ds 관계 안에서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견해를 갖고있다. Dom으로소 sub를 트레이닝하는 과정에서 개선할 부분에 대...

결론부터 말하면 "방치"를 play로 보지는 않는다. 예전부터 sub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다. Dom은 play라고 하지만, sub 입장에서는 play로 받아들이기 힘들다. 같은 공간안에서 "없는듯" 의 경우에도 상당한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하물며, "당분간 연...

간혹 "핸드스팽은 사랑입니다" 라고 하는 서브가 보이곤 한다. 좋아하는 것을 주인이 해주니 사랑이라 여길 수 있다. 전적으로 피학자의 관점에서 느끼는 감정이다. 그러나, 실상 돔은 사랑으로 행위를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서브는 사랑으로 생각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