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을 만난게 얼마 만인지.
운동기구를 사고 예상보다 늦게 도착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회"를 먹자는 의견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무척이나 시끄러운 식당에 썩 내키지 않아하고 있었는데
운좋게도 "특방" 이라는 골방을 차지하게 되었다.
빈속이었지만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매운탕 까지 먹어치우고
동생집앞 포장마차로 이동하고,
새로운 사람이 한명 더 등장.
기분이 좋아서 많이 먹은듯 하다.
두명을 새로 알게 되었는데
자주 보기로했다.
좋은 사람과 함께여서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