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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18:18

단상 1.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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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1 . play


Dom이라면 누구나 즐겨하는 플레이가 있지만.

나는 sub가 되길 원하는 이와 대화할때

플레이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

상대가 어떤 플레이를 좋아하는지에도 관심없다.

주종을 맺게 된다면 참고를 할 용의가 있지만

구태여 장단을 맞추고 싶지는 않다.


나자신은 아주 간단한 생각으로 위와같은 행동을 한다.

"누구를 위해 누가 존재하는가?"

sub라면의 위치에 대해 한번쯤은 깊게 생각을 해볼필요성이 있다.

sub로써 자신이 모실 Dom을 선택할수 있다.

이것이 sub의 유일한 권리이고,

그 Dom과 주종을 맺게 된다면,

떠날 권리 만이 남게된다.


플레이는 주종의 관계에서 아주 일부분일 뿐이다.

대화를 나누고,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겪는동안

어떻게 길들일지를 구상을 하게 된다.


Dom으로써 sub의 구색을 맞추어주는것이 아니라.

sub는 Dom에 의해 길들여지는 것이고,

Dom을 위해 sub는 그 존재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


sub 라면 내가 좋아하는 플레이를 Dom에게 요구할 것이 아니라.

Dom의 플레이에 사용되는 대상으로써

Dom이 만족감을 얻을수 있도록 하고,

그안에서 기쁨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사용되어짐" 이란 의미를....


* Dom은 sub를 위한 자위기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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