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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에 매료되다.
먼저 손을 내미는편이 아니다.처음부터 그랬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다.서브가 자신을 맡길 대상을 찾고,그에게 몸짓을 해야 한다고 여겨왔다.오롯이 자신의 안목으로상대를 파악하고, 선택함으로더욱 충실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잘못된 선택으로... -
SIN - PROLOG
————제목 : SIN ——-PROLOG20대 초반(1995)에 성향자로 입문하였지만,내가 접한이들의 룰이 있었다.팸돔과 멜섭은 범주에서 배제되었다.다수의 서브가 돔1인에게 면접을 보았다.선택은 돔이 했고, 다수의 서브를 취할수 있었다.단, 그정도의 조건을 충족할때만 ... -
지난 이야기
30대부터 서브와 섹스를 하지 않았다.진짜 안하냐고 질문받을때..오해도 샀다.그러다가 한 아이를 만나고나서 포텐이 터졌다.;;섹스리스 시절에무척이나 갖고 싶은 아이가 있었다.갖고 싶어, 벹은말을 부정한다.?그렇게 한다면서로에게 갖은 마음에 상처를 내... -
Fun
요즘 네토라레 성향을 가진 이들과의 대화가 많아졌다. 어찌보면 남편의 동의가 있기때문에 제약이 적은 장점이 있다. 합의가 이루어진 이들과의 대화는 비교적 즐겁다. SM애 대한 지식은 부족하지만 단점이 되지는 않는다. 정복하는 즐거움과 길들임으로소 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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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요즘 다들 힘들다지만.. 일이 많아 피곤하다. 오랫만에 한잔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지만.. 결국 잔소리만 잔뜩 하고 온듯 하다. 바쁜중에도 미국배송 도완준것도 참 기특해서 평일임에도 좀 무리하긴 했다. 이제 새벽까지 먹으면 몸이 못견딘다.;; -
휴지가 되어버린 것
2019.12.18 * 네가 알고 있는 SM 과 나의 SM 이 다른것이 아니라 네가 알고 있는 것이 없는 것이다. 그것은 네가 접하게 되었고, 행위만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후에 네가 만난이들이 알려주지 않았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로인해 너... -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이곳도 리뉴얼을 해야하는데 쉽지 않다. 누군가 가입을 하고 , 댓글을 남겨도 알림이 뜨지 않는다. 몇개월동안에 운동도 쉬면서 이래저래 일들이 있었다. 몇년만에 다시 촛불도 들었고, 그날 내새끼도 찾아왔고.. 이제 겨울인데 따듯하게 보낼수 있겟다. -
방심의 댓가
너무나 들뜬 기분에 잠시 방심했다. 항상 체크를 했던 사항인데 .. 한순간의 방심으로 2주간이나 고민을 했다. 당연히 나보다 더 마음졸이며, 힘들어 했을것이다. 그것을 알기에 자책을 많이 했다. 정신좀 차리자. 쫌!! 2019.05.31 -
즐거운 대화
참 오랫만에 대화를 나누었다. 식상한 안부. 지금나이때는 , 큰 변화는 없을테지만. 혹여나 해서 물어보았으나.. 예전에도 그랫듯 너와 나누는 대화는 그 차제로 기분이 좋다. 네 바램이 이루어지면 나또한 함께 기뻐해줄텐데. 희망이 있으면, 즐겁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