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age 와 마로프는 필연관계인지도 모릅니다.
저역시 가장 선호하기도 하며, 공을 들이기도 합니다.
구입해서 삶고, 건조 과정에서 손질도 하며
원하는 상태를 얻고자 합니다.
현제는 몇개 안남아 있군요. ;; 어딘가에 있을런지..
이러한 마로프의 손질법은 알고 계신가요?
1) 로프에 관하여
Bondage는 면로프 보다는 마로프를 사용합니다. 마로프는 느슨함이 없어 결박시에
강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해줍니다.
면로프에 비하여 강하게 묶이고 잘 풀어지지 않습니다.
마로프는 온수와 기름으로 처리하는데 더운물에서 삶은후, 마로프에 기름(종류는 무관함)을 스며들도록 바릅니다.
시간이 지나면 수분이 증발하고 기름이 스며들어 부드럽게 됩니다.
2) 마의 손질
사용중에 얼룩이 생기거나 오염(분비물 포함)이 되면 손질을 해두어야 합니다.
이때 손으로 세탁을 하는것이 좋지만, 세탁기로 할시에는 아주 약하게 놓고 세탁보에 넣어서 해야합니다.
이때 표백제는 너허어서는 안되고 약간의 소금을 넣어서 하시면 됩니다.
탈수후엔 그늘에 널어서 말리고 , 마르면 기름을 다시 스며들도록 바르시면 됩니다.
3) Play후
피부를 보면 움풀하게 들어가 있거나, 빨간 자국이 남게 됩니다.
이럴때는 미지근한 물이나 30~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10~15분 정도 몸을 담근후 오일로 마시지를 해주면
피부 보습효과도 있고, 복원속도도 빨라집니다.
그러나, 피부가 약하거나 상처가 났을경우를 대비하여 연고를 준비해 두었다가 발라주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