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ning은 반드시 필요하다.
서로 합의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주종을 맺지 않기 때문이다.
나자신이 추구하는 SM에 맞는 slave로 만들어 가는
과정은 그 어떤 플레이 보다 매력적이고,
카타르시스를 안겨준다.
어떤플레이를 좋아하고, 주저리 많은 제약을 열거하는 sub.
관심이 없다.
관심을 둘 필요성이 없다.
이러한 sub는 Training을 받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이고,
한계점에 다다를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기 마련이다.
자신이 갈망하는 SM을 추구하는 Dom을 선택했다면,
Dom이 이끄는 대로 따라야 한다.
그것이 sub의 행복일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