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이메일과 대화를 신청해왔다.
소통을 위함, 그리고 관심.
그 의도는 다양했지만
충동적인 분들도 상당수 있었다.
그에 반해
신중하고, 신중함이 느껴지는 분들도 있었다.
단지 , 그때의 감정으로 접근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대화신청이 오면 꼭 물어본다.
"어떤 의도로 대화를 신청하셨습니까?"
여러가지 대답이 있었다.
적어도, 이곳의 주인에 대한 호감이나,
관심에 대한 접근이라면
그에 맞는 예의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상대의 의중을 알아야 나자신도
적절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수용력을 높이고, 많은것을 나눌 수 있다.
물론 기본적인 예의가 있어야 한다.
이곳을 통해 나에대한 것은 어느정도 알 수 있다.
반면에
나는 당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다.
인사를 나누고,
간단히 자신을 소개 할 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