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과연
"신뢰" 라는 것을 어디에서 얻으려 하고 있는가?
아니면
누구에게 배우려 하는가?
Master 누구나 쓸수 없는 단어임에는 틀림이 없다.
나역시 Master는 아니다.
하지만 Slave 는 그보다 더하다고 할수 있다.
이 둘의 관계의 핵심은 "신뢰" 라고 할 수 있다.
Dom과 Sub로 만나서 Master와 Slave가 되기는 불가능하다.
Master가 Sub를 Slave로 만들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한면 불가능 하다고 본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길들임 몫은 Master에게 있고, 그 길들임에 대하여 고뇌를 하고,
나의 Slave로 진화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하지만 성공할 수 없다.
Slave는 타 성향과 본질부터가 다르기 때문이다.
만들어 질수 있는 성향이 아닌것이다.
"신뢰" 에 대한 생각부터 다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Sub는 아직 "신뢰"의 의미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신뢰를 인지하지 못한 Sub에게는 한계점이 있다.
모든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 "신뢰" 인 것이다.
신뢰는 강요도 아니며 가르칠수 없고, 상대가 스스로 얻어야 한다.